편집자의 책상

인쇄물의 물성과 웹의 확장성 사이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원고 작성부터 편집, 인쇄까지의 흐름을 이 공간에 담았습니다.

웹이라는 공간에는 무게도, 길이의 제한도 없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끝없이 글을 적어 내려가며 사유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인쇄물과 마찬가지로 밑줄을 그어 자신의 사유를 채집하고 정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화면 하단의 발행 버튼을 누르는 순간, 웹의 무한함은 멈추고 종이의 질서가 시작됩니다. 데이터는 페이지로 나뉘고, 선택한 글자 크기와 여백에 따라 물리적인 무게를 갖게 됩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과정적 출판의 즐거움, 그리고 무한함이 유한함으로 변하는 감각을 즐겨보세요!

1. 원고

2. 편집

원고에서 선택하고 싶은 부분에 밑줄 그으세요.

3. 인쇄